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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관계가 나쁘다”는 것은 환상이다

일본언론에서 최근에 자꾸 말하는 것이 “최악의 日韓관계”라는 말입니다. 일본사회에서는 지금 한일관계가 나쁘다는 것이 공동적인 사회인식이 되여있다는 말이요. 반면, 한국(이남)에서는 어떨까요? 일본과의 관계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그것이 잘 나타난 것이 이하 한겨레 기사입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657170.html
[사설] 일본 정부가 바뀌어야 한-일 관계 풀린다

http://japan.hani.co.kr/arti/opinion/18383.html
[社説]日本の態度が変われば韓日関係は好転する(일어판)

보시다시피 한국에서도 “韓日관계는 최악”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러한데, 필자는 이런 말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한일관계가 최악이라고? 어디를 보면 그런 바보멍청이 소리 할수 있나요? 필자같은 一介 在日僑胞 눈에 지금 한일관계는 최악(最惡)은커녕 최량(最良)이라고 밖에 안 보입니다. 오히려 량국(兩國)은 갈수록 사악한 유착·공범관계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밖에 볼수 없어요.

후쿠시마(福島)핵발전소사고가 터진 후에도 한국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일본 수산물이나 식품을 수입해주었지요. 수산물에 관해서는 큰 반대가 있어서, 후에 일부지역만 수입금지 조치 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일부지역 만”의 조치로서, 다른 일본지역 수산물은 여전히 한국에 들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수산물 외 식품에 이르로서는 거의 아무 규제 없이 이전과 변함없이 수입하고 있지요. 아니, 오히려 수입이 늘어나고 있지 않습니까.  

http://nukeknock.net/index.php?document_srl=3653&ckattempt=1&mid=info_c
[쿠키 건강]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발생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수입이 전면 금지됐음에도 불구하고 롯데계열사와 한국네슬레, 코스트코코리아가 일본산 식품 수입을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양승조(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일본 원전사고 이후 연도별 일본산 가공·원료식품 업체별 수입현황'에 따르면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난 2011년 이후 국내에 수입되는 일본산 가공식품 및 원료식품의 수입량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과자, 두부, 기름, 밀가루, 조미료 등 일본산 가공·원료식품의 수입이 매년 증가했다. 2011년 4만4253톤에서 2012년 5만5024톤으로 24.3% 늘었다. 올해 8월까지는 5만1792톤으로 2012년 수준에 육박해 이 추세대로라면 41.2% 증가한 7만7000여 톤을 넘을 전망이다. 특히 원전사고 장소와 인접해 수산물이 전면 수입 금지된 후쿠시마 등 인근 8개현에서 수입한 가공·원료 식품이 최근 3년간 8912톤이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문제는 식약처가 0.5베크렐(Bq/Kg)미만의 경우 '적합'으로 판정해 국내에 유통할 수 있도록 허용하기 때문에 미량의 방사능 가공식품이 유통될 수 있다는 점이다.


지금 일본정부가 광분(狂奔)하고있는 것이 “먹어서 응원(食べて応援)”이라는 미친 놈 소리입니다. 대지진과 핵발전소사고에 시달리는 도호쿠(東北)지방産 식품을 다들 먹어서 응원이라는 구호인데, 자국민에다가 방사능오염된 식품 먹는 것을 장려라고 이게 도저히 제정신이 아니합니다. 이 정책은 일본 내 反원전운동체나 외국으로부터 비난 또는 폭소·홍소·술안주로서 웃음거리가 되고 있는, 인류사에서도 보기 어려운 바보멍청이 노릇이지요. 그러한데 어쩐지, 그 “먹어서 응원(食べて応援)”이란 미친 놈 소리를 가장 충실하게 해주고 있는 나라가 “지금 일본과 최악의 관계”인 대한민국이란 말입니다! 어느 나라도 감히 할수 없는 미친 “응원”을 이렇게 까지 열성적으로 해주는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자국민 건강을 희생하더라도 일본식품을 수입해주는 한국이, 왜 일본과 나쁜 관계라 할수 있습니까! 다른 나라라면 도저히 할수 없습니다! 2014년 현재, 한일관계는 그 어느 때보다도 최량한 우호관계를 자랑하고 있소이다! 

지금 한국과 일본 사이에는 력사문제(歷史問題)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 식민지통치를 여전히 정당화하고, 사죄도 배상도 계속 거부하는 일본. 그러한데 어쩐지, 자기나라 국사편찬위원장에다가 한국에서도 으뜸가는 “식민지 근대화론자”인 유영익(柳永益)을 지명한 것이, 다른사람도 아니하는 박근혜(朴槿惠)대통령입니다! 박근혜는 “위안부 문제”로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와 크게 대립하고 있다는데, 이게 믿을수 있나요? 유영익 같은 무리가 국사편찬위원장되고, 어느 나라가 가장 기뻐합니까? 과연 유영익만이 아니라, 문창극(文昌克)을 총리후보로 지명한 때도 그렇고, 이번에 이인호(李仁浩)가 KBS 리사장된 것도 다 박근혜 인사지요. 일본이 아주 기뻐하는 뉴라이트 녀석만 골라서 나라 요직에 해주었던(하려고 하던) 것이 “지금 일본총리과 최악의 관계”인 대한민국 대통령이란 말입니다! 자기나라 일제식민지피해자들을 희생하더라도 일본극우세력을 기쁘게 해주는 한국대통령이, 왜 일본총리와 나쁜 관계라 할수있습니까! 정상(正常)한 나라라면 도저히 할수 없는 일입니다! 2014년 현재, 한일정상(韓日頂上)은 그 어느 때보다도 최량한 우호관계를 자랑하고 있소이다!  

우리 조선반도(한반도) 정세는 어떨까요? 남북관계가 갈수록 나빠지고 있는 것은, 한일관계과 달리 엄연한 사실이지요. 그러한데 어쩐지, “북의 위협”을 대처하기 위해서 “최악의 관계”인 한국과 일본은 지금까지 수없이 협동군사훈련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습니까? 연평도포격사건 원인으로 된 당시 훈련에는 한미만이 아니라 일본군(자위대 自衛隊)이 당당하게 참가 했지요. 이남은 왜놈들과 함께, 우리 동족인 조선(이북)을 군사도발했단 말입니다.
또, 2013년에 레드플래그 알래스카라는 다국적 공군훈련이 있었는데,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8/21/0200000000AKR20130821000300071.HTML
한·일 공군, 알래스카서 첫 해외 합동훈련

제335전투훈련비행중대의 톰 파가노 중대장(중령)은 한국과 일본의 공군이 합동훈련에 참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미국의 두 동맹이 동참했다는 게 올해 훈련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북한이라는) 공통의 적에 대응해 협력하고 통합할 수 있는 동맹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여기서도 한국과 일본은 사이좋게 군사훈련하고 있지 않습니까. 이 기사의 미군장교가 똑똑히 말하고 있지요. "우리는 (북한이라는) 공통의 적에 대응해 협력하고 통합할 수 있는 동맹을 갖고 있다"고. “최악의 관계”인 나라가 왜 이렇게 단단한 군사협력관계를 맺을 수 있습니까? 
이 외에도 남수단 PKO에서 왜군(倭軍)이 한국군에 실탄을 제공한 문제도 있었지요. 이제 한국과 일본의 군사일체화(軍事一體化)는 되돌아갈 수 없는 령역(領域)에 까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데, 이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을까요? 한국과 일본이 “통합할 수 있는 동맹”으로서 조선과 전쟁한다는 말이지 아니합니까. 그렇게 해서 통일이 됩니까? 가령 그렇게 미국과 일본의 힘을 빌려서 이북을 궤멸시킨다는 것은, 우리나라가 또다시 남의 나라 손안에 떨어진다는 말이지요. 한국이 미국에 군사적으로 예속되고, 왜놈들을 자기 땅이나 바다에 끌어들이고 군사훈련까지 시킨다는 것은 꼭 “제2의 을사륵약(乙巳勒約)”에 다름 없습니다. 미일의 힘을 빌려서 군사적으로 조선을 굴복시킨다는 것은 통일이아니라 “제2의 경술국치(庚戌國恥)”에 불과합니다. 한일협정 시기에 “제2의 리완용(李完用)이 되더라도”라 한 것은 김종필(金鍾泌)이였지만, 왜군들을 우리바다에 끌어들이고 함께 훈련까지 하는 이명박(李明博 MB)이나 박근혜는 “제3, 제4의 리완용”이라는 통칭이 어울리지요. 말하자면, MB나 박근혜하고 미일정상과의 관계란 “리완용과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의 관계”바로 그것입니다. 식민지 침략자과 그 앞잡이, 이들이 왜 나쁜 관계라 할수 있습니까? 외세를 끌어들여서 북녘동포들을 해치고, 또다시 우리나라를 팔아먹으려 하는 한국정상, 제정신이라면 도저히 할수 없는 일입니다! 2014년 현재, 한일군사관계는 1945년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최량한 우호·동맹관계를 자랑하고 있소이다!  

현재 한일관계는 최악이 아니라 오히려 최량” 이것은 롱담(弄談)이나 해학(諧謔)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틀림없는 현실 그대로입니다. 보시다시피 한국이라는 나라는 식량수입, 력사문제, 군사안보라는 각 방면에서 이렇게 까지 일본을 도와주고, 눈치 보고, 양보해주고 있지요. 최근에는 핵발전소사고로 방사능오염된 고철까지 많이 수입해주고… “한일갈등 韓日葛藤”이라는 말 자체가 거대한 환상이라는 것을, 더 많은 한국인이 알아야 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전두환(全斗煥) 5공시기에 일본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曾根康弘)하고 한일정상회담이 있었지요. 그때 한국의 민주세력은 다 “군국주의 일본을 배격한다. 나카소네는 즉각 돌아가라!”고 반대했던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지금 아베정권일본은 어떼요? 나카소네도 아베도 야수쿠니신사 참배해서 일본 군사대국화를 추진하는 일제 그대로 정치가인데(나카소네는 실제로 일제군 장교였고, 아베는 일제 장관의 손자.), 그 당시과 지금에 무슨 차이가 있습니까? 한일관계는 여전히 변함없는 공범·유착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세계최악의 핵발전소사고를 일으킨 나라에서 미친 듯이 식품이나 고철을 수입해주는 것도, 이런 “한국은 일본을 형님으로 모시는 한일협정체제, 한일 예속·공범관계”의 결과물이지요. 력사문제도 군사안보문제도 다 그렇습니다. 실제로는 한일협정 이후 변함없는 못된 유착관계인데, 언론에서는 정반대인 “현재 한일관계는 최악”이란 말을 保守 조중동부터 進步 한경오프까지 대합창하는 모습이야 말로 정말 기분 나쁜 현상이 아니합니까?

한일관계는 나쁘지 아니하다. 오히려 최량.” 이런 인식으로 림(臨)하는 것이 옳습니다. 오히려 한일관계는 더 나빠져야 한다. 방사능오염식품 수입, 력사문제, 미일에 예속하는 군사안보체제등을 해결·청산하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일이지요. 일본과의 관계가 나빠지고 무엇을 무서워합니까? 더 이상 한일관계가 “좋아”지고 한국민중에 무슨 리득(利得)이나 좋은 일이 있나요?
2013년, 한국과 일본에서는 1945년 이후 류례(類例)없을 정도의 심한 극우정권이 동시에 줄지어 섰습니다. 한일 쌍둥이 극우정권이 성립한 이 “한일 2013년 체제 韓日 2013年 體制”를 우리들은 살고 있습니다. 이 체제의 귀찮은 부분이야 말로 “실제는 변함없는 공범·유착관계인데, 표면적으로는 대립관계처럼 보인다.”는 것이지요. “한일갈등”이란 “거대한 환상”이 얼마나 한국사회과 민중에 해를 미친지 헤아릴수 없습니다.

“일본 방사능오염 식품 고철 수입반대!”
“닥쳐라! 한일관계가 더 나빠진다.”

“일본은 력사인식을 바로잡으라! 유영익, 문창극, 이인호들은 물러서라!”
“닥쳐라! 한일관계가 더 나빠진다.”

“한미일 안보협력 반대! 일본과 군사협력? 어처구니 없다.”
“닥쳐라! 한일관계가 더 나빠진다.”

“한일갈등”이라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때문에 얼마나 당연한 사회적요구조차 못할 분위기가 되였습니까. “일본과의 관계가 더 나빠진다. 관계개선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것이 “한일 2013년 체제”의 한국이지요.
과거 일제가 조선을 식민지화하면서, 조선인들에게 식민교육이라는 것을 심어놓았습니다. 조선인이 얼마나 뒤떨어진 민족인가, 반면 일본은 얼마나 우수한 나라인가, 그렇게 해서 조선인 마음 속에 노예근성을 철저히 주입했지요. 조선인이 반항 못하게 세뇌시킨 것입니다. 지금의 “한일갈등”이라는 환상이야 말로 “현대판 식민교육”이라 하도 과언이 아니하지요. 한국이 일본을 반항 못하게 하는. “1910년 식민지 체제”도 “한일 2013년 체제”도 한국측의 저항을 묶는 모종의 힘이 작용하고있다는 점이 비슷합니다.

1945년 마지막 조선총독 이름이 “아베 노부유키 阿部信行”, 지금 일본총리 이름이 “아베 신조 安倍晋三”. 기묘하게도 글씨도 가문도 다르지만, 둘 다 동음인 아베姓을 가진 자가 한국 앞에 가로막아 서있습니다.(한국에서 아베 신조는 아베 노부유키의 후손이라는 말이 일부 있지만, 이것은 틀림.) 아베 노부유키는 마지막에 “우리 일본은 조선인에게 총과 대포보다 무서운 식민교육을 심어놓았다. 우리는 다시 돌아온다.”는 말을 내밷고 조선을 따났습니다. 아베 신조가 2013년 다시 총리에 돌아온 동시에 “한일갈등”이라는 터무니없는 거짓말, 즉 “현대판 식민교육”이 또다시 한국에 들어섰습니다. 력사적교훈이 지금이야말로 중요한 시대는 없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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