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帝 忠犬
일본이라는 나라는 1945년 敗戰後, 미군정하에서 헌법이 바꾸어서 《평화국가》에 다시 태여났다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1947년 新헌법 시행 3년후에는 자위대(自衛隊 사실상 일본군)前身인 경찰예비대가 만들어지고, 조선전쟁을 리용한 큰 장사(소위 《조선특수》)로 경제발전을 이루어 내지요. 또, 한일협정 이후 일본이 한국을 리용해서 얼마나 큰 돈을 벌었던지, 그 밑에서 전태일(全泰壹)렬사를 비롯한 얼마나 많은 로동자가 희생되였던지, 패전후도 변함 없이 우리민족과 아세아 민중의 피를 빨아먹었던 일본은, 1945년 8.15이후도 여전히 《대일본제국》이였습니다. 다만 미국이라는 《어제의 원쑤》가 《모회사 母會社》로 변한 뿐이지요. 물론 미국을 《모회사》로 모신 것은 해방후 남조선도 똑같지만...
아무튼, 일본은 8.15 이후도 변함없이 재군비와 해외파병 경제침략등 더러운 야욕을 추구해서 동아세아 평화를 위협해 왔습니다. 지금 일본 아베(安倍)정부에서 진행되는 군확화(軍擴化)나 우경화도 결코 어제오늘 시작한 일이 아니라, 1945년 패전 이후 일본집권세력이 일관하여 집요하게 추구해온 결과물이란 것을 알아야 하지요. 그것이 2011년 3.11대지진과 후크시마(福島)핵발전소 사고에 의한 사회불안속에서 가속되여, 지금 아베가 하고있는것은 그 마무리작업에 불과합니다. 1945년 이전도 이후도 결코 일본은 《평화국가》는 아니하지요.
그러한데 어쩐지, 일제침략의 으뜸가는 피해자인(이제까지 식민지지배 보상·배상은 하나도 없음. 오히려 해방후도 舊식민지지배국인 일본에 착취당했다.) 남조선·한국에서 지금, 《일본은 평화국가이다. 일본이 평화국가였기 때문에 전후 아세아의 평화는 지켜 왔다.》는 미친놈 소리하는 패거리가 출현하고 있는데요. 급기야 《한국과 아세아의 평화를 치켜주신 일본헌법 9조에 노벨평화상을!》라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일본헌법 9조와 그것을 지켜온 일본국민에 노벨평화상을》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일본이라는 나라 자체에 노벨상을 주고 싶은 것이지요.
위대한 우리조국,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 대일본제국을 위해서! 나는 황국신민(皇國臣民)이로소이다! 臣民으로서 수치스럽지 않을 만큼의 정신과 기백으로 일사봉공(一死奉公)할 굳건한 결심입니다. 확실히 하겠습니다. 목숨이 붇어있는한 충성을 다 바칠 각오입니다. 한 사람의 황국신민으로서 헌법9조 노벨상 受賞을 위해, 나아가 조국(일본)을 위해 어떠한 일신의 영달도 바라지 않고. 멸사봉공(滅私奉公), 견마(犬馬)의 충성을 다할 결심입니다...
이 운동을 하고있는 사람들 머리속은 여전이 일제식민지시대란 말이지요. 왜 문창극(文昌克)이나 박유하(朴裕河)만이 비난받고, 왜놈들의 거짓말헌법에 노벨상 수상시키자고 주장하는 무리는 용서 받는가? 참 이상야릇한 나라이지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이렇게까지 력사를 왜곡한 터무니없는 거짓말쟁이들은 얼마나 수치를 모르는 놈들입니까. 1945년 패전후도 데지 아니하고 군사적 야욕에 사로잡힌 일본이라는 나라를 《평화국가》란, 말도 아니되지요. 자기나라와 민족 피를 빨아먹고, 우리겨레가 분단되고 으드등거리기를 부채질해서 리득을 올린 깡패국가를 《우리나라 평화를 지켜주셨다.》고까지 우러러받드는 한국인. 세계에 이런 바보멍청이가 어디 있습니까? 그 이전에 노벨상 자체가 참 어리석은 녀석이지 아니합니까?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전쟁범죄인이 이 상을 받았던지. 물론 이 상의 수상자 속에는 례외적(例外的)으로 칭찬할만한 사람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은 헨리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같은 제국주의국가 전범들입니다. 그런것이 뭐가 대단하다고? 그런 녀석에 권위를 품는 근성이야 말로 참 어리석고, 또 그것을 가지고 일본이라는 깡패국가의 력사와 실태를 왜곡까지 하면서 찬양하고자 하는 일은 절대로 용서될수 없는 일입니다.
그 이전에, 가령 일본이 노벨상 받아서 군확화 군사대국화를 그만둡니까? 절대로 있을수 없고, 그런것에 아무 실효성(實效性)도 없다는 말입니다.
전례를 하나 봅시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취임직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습니다. “핵무기 없는 세계”라는 이야기를 했던 것이 수상리유랍니다. 그러한데 어쩐지, 이후 오바마는 계속 이라쿠에서 전쟁을 하며, 리비아 공격도 하고, 미친 듯이 전쟁을 했지요. 전임자 부시와 아무 차이 없는 행동이였습니다. 마침내 림계전(臨界前) 핵실험까지 하고... “핵무기 없는 세계를 만든다.”해서 노벨평화상 받은 者가, 그것을 하나도 실천 아니했는 커녕 폭격도 핵실험도 마구 했단 말입니다.
오바마가 노벨상 받아서 핵포기 했나?
더욱이나 미국보다 더 악질하고 저렬(低劣)하고 군사적 야욕만은 남달리 강하는 일본이라는 나라가, 노벨상 받아서 “평화헌법”을 실천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일본이 노벨상 받아서 군대·전쟁포기 하는가? 헌법條文에 쓰여진 《전쟁포기 비무장》을 실천하는가?
절대로 그렇게 아니되는 것은 100%보장이지요.
아마 대부분 한국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지금 일본에서는 《헌법9조 부대를 만들고, 더 많이 자위대를 해외파병하자.》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을. 또, 그 운동에다가 《9조의 회 9条の会》회원들이나 일본공상당(일공) 관계자를 비롯한 일본의 소위 《진보세력 평화운동세력 량심세력》이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大擧 참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헌법9조로 평화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헌법9조를 전쟁이나 군사활동 정당화 구실로 삼자는 것이 지금 일본의 현실이라는 말입니다. 미국도 늘 그러했지요. 《이것은 민주주의를 위한 인도적인 군사개입이다.》고. 일본도 같은 구실을 탐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평화를 위한 인도적인 군사개입이다. 헌법9조를 가진 우리 일본이 침략전쟁 따위를 할 리가 없지요. 침략전쟁이 아니다면 아니다는 말입니다!》 틀림없이 이런 이상얄궂인 론리를 펼칠 것입니다. 《일본헌법 9조에 노벨평화상을》라는 운동이야 말로 최악의 전쟁찬성운동이고, 일본 군사대국화 응원행동이라는 것을 알아야지요.
《헌법9조에 노벨평화상이 주어지면, 아베정권 군사대국화 책동에 큰 압박으로 된다.》 그런 일은 결코 없습니다. 오히려 아베는 크게 기뻐할 것이지요. 《이것으로 우리 일본의 군사행동을 정당화할수 있다! 대일본제국 부활에 애써 주고, 지금도 한국에 있는 우리 臣民들에 감사를 표하옵나이다!》고.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기본
일본은 1945년 8.15 이후도 결코 《평화국가》는 아니했다.
일본은 《군대와 무력을 가지지 않다. 전쟁을 하지 않다.》는 新헌법밑에서, 당당하게 헌법을 위반하는 군대(자위대)와 무력을 가졌다.
일본은 1945년 이후 조선전쟁이나 윁남전쟁의 《특수 特需》로 큰 돈을 벌고 경제발전의 기초를 삼았다. 제3세계 각국에 많이 진출해서 현지 민중을 저임금으로 부려 먹고나, 害로운 공해산업(公害産業)등을 많이 수출했다(경제침략). 또 21세기 이라쿠전쟁에서도 일본정부 각료들은 《자위대 파병은 석유 획득을 위해서 한다.》는 답변을 했다. 결코 《전후 일본이 평화헌법 체제 아래서 평화와 민주주의 그리고 경제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아니하다.
덧붙여서 말하면, 한국도 윁남전쟁에서 《윁남특수》를 누리고, 전태일 렬사를 비롯한 많은 국내 로동자들을 저임금·장시간로동으로 착취하여, 경제발전 밑천으로 삼았다. 한국도 역시 《한국이 민주주의 체제 아래서 다양성있는 사회와 경제번영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아니하다.
일본은 1945년 이후도 계속 군사대국화를 꿈꾸었다. 조선전쟁시기에 자위대 前身인 경찰예비대를 만들어, 해상보안청(海上保安廳 당시도 지금도 일본의 準해군조직) 특별소해부대(特別掃海部隊)도 파견함. 1991년에는 전후 첫 해외파병인 페르시아灣 자위대 파병, 1992년에는 첫PKO활동인 캄보쟈 자위대 파병을 하기에 이르다. 지금 아베정권下에서 진행되는 《우경화 군사대국화》는 어제오늘 시작한 일이 아니하다.
덧붙여서 말하면, 한국에서는 1992년 일본 자위대 캄보쟈 파병을 반대하는 운동이 벌어졌지만, 다음 해에는 갑자기 진정된다. 당시 김영삼(金泳三)政權下 한국은 1993년에 UN의 PKO파병(소말리야)을 시작, 일본제국주의를 비판할 자격을 스스로 내던져 버린다. 이후, 한국의 진보세력이나 민중운동속에서 自國他國을 막론하고 PKO활동을 반대하는 명백한 움직임은 볼수 없다.
일본헌법9조는 전쟁포기와 무장금지를 규정하고 條文만을 보면 훌륭한 헌법이지만, 그것이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진 례(例)가 없다. 일본 력대(歷代) 집권세력은 政派를 막론하고 헌법을 짓밟고, 일본 護憲運動이나 平和運動들도 그것을 막을 수 없었다. 일본 호헌운동·평화운동들은 《헌법9조를 지켜서 한국과 아세아를 평화스럽게 해주었다.》는 커녕, 실제로는 《실패한 운동, 패배한 운동》에 불과함. 더 말하자면, 지금 일본 호헌운동 안에서는 《헌법9조부대 만들기》 《미국을 위해서 일본은 집단적자위권 발동해서 참전해야 한다. 》 《자위대를 비무장으로 해외파병하면 세계평화 된다.》 《헌법9조에 노벨평화상을 수상시키자!》등의 미친놈 주장을 하는 무리가 속속 증가하는 경향으로, 실패한 운동은 커녕 더 나쁜 《변절한 운동》으로 나아가고있다.
덧붙여서 말하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오랜 민주화운동 력사를 가지고 겉보기로는 훌륭한 나라이지만, 그 민주주의가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진 례가 거의 없다. 리승만(李承晩) 박정희(朴正熙) 전두환(全斗煥)시기는 말할 것도 없이, 1987년 6.29 민주화선언 이후도 한국 국가체제는 여전히 변함 없는 反共 反北파시즘체제 였고, 경제적으로는 재벌독점체제였다. 諸惡의 元兇이였던 국가보안법조차 없애지 못했다. 한국 민중운동들은 《민주주의를 자기 손으로 쟁취했다.》는 커녕, 실제로는 《중동무이한 운동, 未達한 운동》에 불과함. 더 말하자면, 지금 한국 민주세력·진보운동 안에서는 《종북주의 배격》 《동북아 다자안보 혹은 공동안보 지향의 틀 내에서 일본과 군사협력》 《남한보다 나을 것이 하나도 없는 북한》 《일본 덕분으로 한국과 아세아는 평화였다.》 《평화를 사랑하시는 일본 천황폐하와 황태자전하가 아베를 견제 해주셨다.》 《일본헌법9조에 노벨평화상을 수상시키자!》 《Je suis Charlie》등의 미친놈 주장을 하는 무리가 속속 증가하는 경향으로, 未達한 운동은 커녕 더 나쁜 《변절한 운동》으로 나아가고있다.
일본사람이 《2차대전후 일본은 평화국가이다. 북조선따위 하고는 다르단 말이야. 그 평화체제 밑에서 경제 발전했다.》라 하는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하고, 추악한 자기도취(自己陶醉)나 국민적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불과함.
덧붙여서 말하면, 한국사람이 《건국이후 한국은 다양성과 민주주의를 존중 해왔다. 북한따위 하고는 다르단 말이야. 그 민주주의체제 밑에서 경제 발전했다.》라 하는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하고, 추악한 자기도취(自己陶醉)나 국민적 나르시시즘(narcissism)에 불과함.
이들, 일본과 한국의 비뚤어진 국민적 나르시시즘 결합체야 말로 《일본헌법9조 노벨평화상 수상운동》의 진면목(眞面目)이라.
以上, 기본사항을 많은 사람들이 똑똑히 銘心해주시기를 바라는 바로소이다.
《일본헌법9조 노벨평화상 수상운동》참가자 속에는 옛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자도 있고, 일본군 징병을 거부한 평화통일운동가 아들도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러한데, 지금 그들이 하고있는 짓은 《21세기 일제 충견 노릇》에 다름없습니다. 독립운동가나 倭軍 징병 거부자들의 後裔가 일제 충견에 된다. 세상에 이런 일이 도대체... 《日帝忠犬》이란 失國時期에 만 있었던 것이 아니합니다. 光復後 남조선에서도 활개를 쳤고, 지금 한국에서는 左右 保守進步를 막론하고 널리 횡행(橫行)하고 있다는 현실을 결코 잊지말아야 한다는 것도 같이 銘心해주시기를 바라는 바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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