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하와 舊김대중·노무현派는 “동지적관계”
박유하에 관한 여러 문제를 이야기할 때, 왠 일인지 무시당하는 화제가 하나있다. 그것은 舊김대중 노무현(金大中 盧武鉉)정권과 그 계렬인사들과에 관계다. 언듯 보기에 金盧派와 박유하란 어울리지 아니하는 사이처럼 보일수 있다. 이 두대통령들은 한국에서도 민주적인 집권자를 대표하는 존재로 인식되고, 실제로 력사문제나 독도문제를 애썼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을 것이리라. 그러한데 어쩐지, 金盧派와 박유하間에서 모종의 “협력”이 있었다는 사실을 지적해야한다.
제1로서, 박유하가 2005년에 쓴 “화해를 위해서”라는 책이있다. 이것은 문제의 “제국의 위안부”의 원형이라 할수있는 책으로서, 여기에서 박유하는 “피해자(한국)가 가해자(일본)를 용서해야 한다.” 그리하여서 “한일간에 화해”를 실현해야 한다는 미친놈소리를 하고있다. 또 박유하는 2차대전후 일본국가가 헌법을 무시해서 재무장 길을 걸어왔다는 사실, 재일교포에 대한 탄압정책, 전후민주주의교육에 대한 억압을 일삼아왔다는 사실등을 시침해서 “일본시민사회에서는 량심세력이 대다수다. 일본은 충분히 참회·반성했스니까 이걸 믿으라.”고 까지 거짓말한다.
서경식(徐京植)씨 지적처럼 이책은 내용적으로도 “한국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한” 수준의 책이였지만, 그런 쓰레기책을 두둔해주었던 것이 다름아니하는 노무현정권이였다.
2006년 6월 7일에 발표된 문화관광부 (現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교양도서 사회과학부문에 이 책이 들어가고있는 것이다. 한국에서 이러하게 “우수도서”가 된 책은
“이를 구입하여 공공도서관, 소외지역 초·중·고등학교 등에 배포함으로써 국내 출판산업의 육성과 국민독서문화 향상에 기여”하기로 되고있다. 즉, 이러한 터무니없는 쓰레기책을 노무현정권이 국가예산을 써서 크게 선전해주었다는 놀라운 사실이란다. 그 당시 문화관광부장관은 배우출신인 김명곤(金明坤)이였지만, 우수도서발표는 그가 취임해서 3개월후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임자 정동채(鄭東采 이 者는 예전에 한겨레 론설위원이였다! 지금 한겨레가 박유하한테 후한 리유는 설마…)도 련대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마땅하리라. 물론 이러한 책을 선정한 위원들도 동죄로 보아야한다.
“화해를 위해서”가 일본에서 아사히신문사의 “오사라기 지로 론단상 (大佛次郎 論壇賞)”을 받은 것은 2007년 12월 16일. 그러하기 때문에, 한국정부는 일본보다 1년 6개월이나 빨리 박유하와 그 책을 치켜세워서, 세금으로 사들인 후 전국 도서관이나 학교에다가 널리 퍼뜨려주었다는 말이다. 이런 어리석은 행위가 “한국에서는 그다지 주목을 끌지 못한” 쓰레기책을 부상시키는데 얼마나 기여했을까! 박유하는 일본에서 賞을 받은 일을 자꾸 자화자찬하지만, 그 이전에 한국에서 우수교양도서 선정이 없으면 있을수 없는 일이 아니하는가.
“한국에서도 이러하게 일제식민지지배책임을 면죄해서 화해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대학교수가 있다. 그것도 구래의 뉴라이트·극우세력이 아니하는! 그 책이 우수도서가 되여서 全한국 도서관이나 학교에 보급되여, 많은 한국인이 읽고 있다.”
이래야 일본측이 박유하한테 후한 賞을 줄수 있다는 말이다.
노무현정권, 친노(親盧)들은 정말 후세에 큰 禍를 남겼다고 생각한다. 박유하라는 보잘것없는 일어번역가를 “스타덤 stardom”에 올렸던 “A급전범”은 노무현정권이였다. 그러하지 않으면 김완섭(金完燮 “친일파를 위한 변명” 저자)이나 오선화(吳善花)의 재탕(再湯)에 불과하는 이 녀자가 어떠하게 승승장구할수 있다는 말인가? 이것이야말로 박유하와 김완섭&오선화의 가장 큰 차이라 할수 있다.
그러하다면 박유하는 그 “은혜”를 어떠하게 갚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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