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月12日に韓国の国防部スポークスマンが「北は消滅すべき国」という妄言を吐いた。
http://www.jiji.com/jc/zc?k=201405/2014051200317
「北朝鮮はなくなるべき国」=韓国国防省報道官が公言
【ソウル時事】韓国国防省報道官は12日の記者会見で、北朝鮮について「いつもうそをつき、歴史に逆行したことを言う本当にあり得ない国だ。早くなくなるべきだ」と述べた。
韓国メディアが北朝鮮の主張に惑わされないでほしいという文脈での発言だが、韓国政府の報道官が公に北朝鮮崩壊を願う発言をするのは極めて異例。
報道官は「北朝鮮という国に人権、自由があるか。ただ1人(金正恩第1書記)を維持するために存在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と強調。メディアに対し「北朝鮮の言うことを、あまり意味があるように書かないでほしい」と要請した。(2014/05/12-11:56)
これは朴槿恵政権自体の対北認識が最もよく表れた発言だと思う。ドレスデンでの演説といい、「統一大チャンス論」といい、朴槿恵の思い描く統一論というのは完全な南主導の吸収統一なのだから、当然北が崩壊するかそれに近い状態にならなければ実現出来ない。南の執権者達はもう本音を隠すつもりもないのだろう。南にとって北とは一刻も早く消滅して欲しい国という事である。
一方、日朝協議を続けている日本はどうなのか。これについては2002年の小泉訪朝を裏方として準備した田中均に尋ねるのが一番だろう。株式会社日本総合研究所国際研究所の田中所長、日本にとって朝鮮とはどういう国なの?
http://www.asyura2.com/12/asia14/msg/705.html
田中均氏「日本も南北統一に反対するのは困難」[朝鮮日報]
「統一は、ある日突然訪れる…どのような国造りをするか、あらかじめ準備を」
外務省で外務審議官(政務担当)を務め、2005年に退官した田中均(67)国際戦略研究所理事長が、本紙のインタビューに対し「日本や米国は基本的に、南北の統一、韓国が主導権を持った統一を歓迎するだろう。南北が統一したいというのに周辺国が反対するのは困難」と語った。
先月9日に東京都港区の国際戦略研究所で本紙のインタビューに応じた田中理事長は「民族の統一とは、国際社会の価値から見て望ましいことなので、これに反対するということはあり得ない」として上記のように述べた。
田中理事長は「もし日本が反対すれば、国際社会から強く非難される存在になり、孤立するだろう。一種の陰謀論として『日本は南北統一を嫌っている』と言うこともできるが、現実的にはそんなことはあり得ない」「統一は、計画してできることではない。突然起こるだろう。ある日不意に起こるかもしれない統一を想定し、どういう国造りをするか考えるべき」と語った。
「日本や米国は基本的に、南北の統一、韓国が主導権を持った統一を歓迎」なのだそうだ。もうお分かりだろう。韓国が主導権を持った統一というのはつまり朴槿恵の「南主導の吸収統一」と同じであり、当然北が消滅・崩壊してくれなければ実現しようもない。これは日本やアメリカといった国家の対朝鮮認識であると同時に、田中均個人の認識でもある。日本にとっても朝鮮は一刻も早く消滅して欲しい国なのだ。韓日の価値観は全く一緒である。統一後は「どういう国造りをするか」だって? そりゃ「日本にとって都合の良い統一韓国」だろう。田中均的には! 逆にもし北の主導による統一、あるいは南北が対等な立場で自主的な民族自決統一国家になろうとしたら、日本もアメリカも賛成するかい? その場合、日米は戦争してでも統一を妨害しようとするだろう。田中は戯言を言うな! 田中均のような食わせ物はいない。
また、田中均は韓国で出版された例の怪書(だが、ネタとしてはそれなりに重宝する宝庫)「日本は今何を考えているのか? 일본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는가?」所収のインタビューで「外交とは当初の頃から目的が変わってはいけない」というような事を言っており、小泉訪朝を準備していた頃から本音では「韓国が主導権を持った統一=北朝鮮は消滅すべき」を朝鮮半島外交の究極的な目標としていた事が分かる。田中は植民地支配と拉致問題を同時に清算しようという提案で金正日を説得したのだが、これらは全て甘言のエサに過ぎなかった事が今でははっきりした訳だ。結局小泉訪朝というのは、最初から植民地支配の清算はおろか国交正常化すらする気はなく、日本人拉致の認定や拉致被害者の帰国、朝鮮を揺さぶって圧力を掛けたり弱体化させる事だけが目的だったのだろう。その間日本が朝鮮に「見返り」として与えたのはわずかな食糧支援だけだった。それだけでこれだけの「成果」を上げさせたのだから、田中均は外交官として佐藤優の数万倍は有能だ。何よりも共和国に拉致を認めさせた事によって、日本人がそれまでわずかなりとも持っていた植民地支配の加害者意識をほぼ完全に帳消しさせる事に成功したのは大きかっただろう。日本の改憲や軍拡化・歴史歪曲教育にとってこれほど資するものはない。田中均ほどこの方面での「一等功臣」はいないだろう。この男を「売国奴」などと罵る日本人右翼がいるのは全く理解出来ない。右翼・タカ派の立場からすれば、日本人の朝鮮植民地支配に対する加害者意識や罪悪感をほぼ消滅させるのに成功した田中均ほどの大英雄はいないはずである。新しい歴史教科書をつくる会などがあれほど必死になっても出来なかった事を、田中均という一介の外交官(とそのバックアップをした小泉の存在も大きいが)がやってのけたのだから。あるいは自分らが長年やっても出来なかった事を田中という木っ端役人が成し遂げた事に対する、日本右翼どもの嫉妬なのかもしれないが…。
このように日本という国家にとって朝鮮は「消滅すべき国」であり、放っておいても旧東欧圏のように勝手に崩壊する、さもなければ日本自ら色々手を尽くしてでも崩壊させる対象としかみなしてないという事だ。日本の立場からすればどのみち遠からず滅びる(滅ぼす)べき国に、わざわざ経済協力(賠償にあらず!)の金を払ったり国交正常化する必要があるだろうか? 答ははっきりしていよう。「韓国が主導権を持った統一」をさせてやれば、どのみち北の資源やら何やらは日本やアメリカが濡れ手に粟で我が物に出来るのだから。これは日本が韓国を自分の属国とみなしているという事でもあるという事は指摘しておきたい。
とりあえず日本にとって重要なのは、再調査させて拉致に関する新しい情報を引き出す事である。それまで日本は総連本部のビル売却も一時停止させるし、ミサイル発射実験(もっとも今回のは射程がせいぜい500キロで日本本土には届ず、日本が騒ぐ理由は全くないのだが)があってもまだ我慢しているだろう。「見せ金」のエサとして独自制裁の一部解除くらいはするかもしれない。だがそこまでだ。再調査の結果が出て次第、情勢は一変する。またしても2002年のように「北朝鮮は嘘つき。北朝鮮を許すな」の大合唱が始まるだろう。日本が朝鮮にやるものなど何もない。あの国が崩壊してしまえば労せずに手に入るという考えなのだから。
日韓条約が「第2の李完用」ならば、平壌宣言は「第3の李完用」になるだろう。今回の北京での協議では日本側から公安関係者まで出席して、再調査がちゃんと行われるか確かめるというではないか。大阪の朝鮮学校に橋下を入れてしまった惨事を思い出してしまう。最悪の場合、今回の日朝協議が朝鮮民主主義人民共和国を将来的に「第2の庚戌国恥(1910年の植民地化)」に導く危険すらあるのではないかという予感すらする。
南も日本も、北を「消滅すべき国」としか考えていない。特に日本という国がどれだけ陰険毒辣な国かを、植民地支配していた大日本帝国の頃と全く変わらぬ極悪な国と考えて備えなければ己の身が危ういという事を、共和国の人々は決して忘れてはならないだろう。だって集団的自衛権行使容認だぜ、日本は。
※この記事は前回書いた朝鮮語記事
《독일식 흡수통일》주장하는 무리에 통일문화상 주는 바보멍청이
の一部内容を日本語にして加筆したものです。
이제 이남(한국)의 통일운동은 다 궤멸상태(潰滅狀態)가 되고, 바보멍청이 밖에 안 남았다는 감이 합니다. 다름 아닌 제16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수상자 이야기예요. 이번에 수상자는 전 통일부장관이였던 정세현(丁世鉉)이랍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892
"통일담론 활성화에 일익 담당하겠다"
그러한데, 정세현이란 어떠한 인물일까요? 일반적으로는 김대중(金大中)·노무현(盧武鉉)대통령 2代에 걸쳐서 통일부장관했던 그런 인상이 있을 것입니다. 金·盧 두 대통령 밑에서 포용정책(包容政策 햇볕정책이라고도 함)을 실행한, 역시 전 통일부장관이였던 임동원(林東源)과 더불어 《평화통일의 대부(代父)》처럼 많은 사람들이 여기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러한데…
필자는 이번에 소식을 듣고나서, 이남의 통일운동이라는 것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갔다는 것과 함께 아주 귀찮은 상황에도 되였다고 느껴져서, 마음이 암담하게 되였어요.
정세현이라는 량반(兩班)쟁이가 지금 어떠한 통일론을 주장하고 있는지 아십니까? 그것은 《사실상의 독일식 흡수통일론》입니다. 이하 국제신문 기사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130711.99002230721
정세현 전 통일 장관 인터뷰 전문 "박 대통령 상황에 따라 용단 내릴 수도 있다"
이것은 2013년에 개성공단 문제가 났을 때 인타뷰이지만, 정세현은 여기에서 무슨 말을 하고있을까요?
"북한이 의존할 때까지 지원해야"
-남북 통일을 독일 통일 과정에 비춰보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데 있어서 상대의 정치체제가 별로 중요하거나 의미가 있다고 보지 않는다. 물론 정치체제에 따라서는 의사결정 과정이나 구조가 독특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국가이익이라는 문제에서 왕조든 민주주의든 똑같다고 본다. 이익이 되는데 있어서는 명분을 접고 실익을 찾아갈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왕조든 민주주의 국가든 무슨 차이 있겠느냐. 북한 정치체제의 특성 때문에 남북관계가 동·서독 관계와 동등한 수준에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하는 것은 그야말로 무리가 있다. 왕조국가에 사는 기업인이나 정치인이나 아니면 민주국가의 기업인 정치인이나 이문 앞에서는 다 똑같다. 서독이 동독을 자기 페이스로 끌고 나갈 때 동독이 처음에는 서독에 의지하는 마음이 생길까봐, 예속되는 것을 막으려고 지원을 안 받으려고 했다. 오히려 서독에서는 억지로 주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명분으로 지원을 받도록 권고하고 그것이 일상화되면서 나중에는, 처음에는 현금으로 시작했다. 코를 끼울려고 현물로 시작했다. 소위 지원이 정례화되니까 의례 오는 상황이 생겨 그러면서 의존성이 생겼다. 거기다 대고 '이것 이것 고치자', '이것 이것은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자'고 했는데 우리는 그 방식 써보지도 못하고 싸우는데 10년 걸렸다.
차이는 있다. 동·서독 간에는 전쟁 안했고 남북은 했고 6·25의 트라우마가 아직 있다. 그 6·25의 트라우마를 직접 겪은 사람들은 체험이라도 했기 때문에 그것을 지울 수는 없으나 그렇지 않은 요즘 20, 30, 40대들이 습관적으로 그냥 답습을 하는 그런 사례도 나타난다. 대학에 와 있지만 여기 오기 전에 친구들이 대학생들이 북한을 미워해요라고, 무조건 싫다는 거예요. 동·서독 사람들끼리의 생각과 남북한의 상대방의 생각은 다르지만 차이가 있다는 이유로 대북정책을 서독의 대동독정책처럼 써서는 안된다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제 알았지요. 이 량반의 생각이 먼 옛날에는 어떠한지 모릅니다. 그러하지만 지금 정세현의 주장이란 《이북(조선)이 의존할 때까지 지원하라.》 《그러하고나서 이북을 이남의 말 잘 듣게 시키라.》 《그러하게 되면, 독일처럼 (통일)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북이 이남에 의존하도록 몰아넣아라고, 이게 무슨 뜻입니까? 서독일은 그러하고나서, 나라가 경제적으로도 군사적으로도 붕괴직전 신세가 된 동독일을 흡수통일했지요. 같은 방법으로 이남주도(以南主導) 흡수통일을 이룩하자, 라는것이 정세현의 《통일론》이라오.
《이남주도 독일식 흡수통일 방책 以南主導 獨逸式 吸收統一 方策》
이것입니다. 이것이야 말로 현재 정세현의 통일론이랍니다!
흡수통일론자 한테 후(厚)한 상(賞)을 준다는 것은, 바야흐로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의 방침이 예전과는 크게 변하고 말아서, 이제 흡수통일에 크게 기울고 있다는 뜻이지요. 이 재단이 과거에 상을 준 사람들과 비교하더라도, 이러하게까지 흡수통일을 로골적(露骨的)으로 주장하는 수상자는 처음이라 생각합니다.
통일재단 리사장(理事長)인 임동원도 이제 한 패거리로 생각해야지요. 필자는 예전에 임동원의 인타뷰기사를 일본말에 옮겨서 소개한 바가 있었습니다. 연평도포격사건이 있었을 때이지요. 그 당시 일본에서는 자기일도 아니한데 《북조선을 응징하라!》고 해서, 마치 지금 곧 전쟁할 듯한 사회적 분위기였습니다. 과거사를 반성도 사죄도 아니하고 다시 조선에 쳐들어간다는 일본이라는 나라, 정말로 미친 놈 나라입니다. 그런 풍조에 맞서는 뜻으로 필자는 임동원의 남북대화를 주장하는 기사를 당시 번역했습니다. 당시에는 그것을 소개 할 만한 의의(意義)가 있었다고 지금도 믿습니다. 그러한데 지금 임동원은… 이제 《피스메이커》가 《트러블메이커》신세에 되여버렸다는 감이 합니다.
이제부터 이남의 평화통일운동은 실질적으로 흡수통일운동으로 탈바꿈한다. 적어도 흡수통일론의 비중이 이전보다 훨씬 더하다. 아주 나쁜 새 단계에 접어들다. 이번의 통일문화상은 그것을 상징하는 사건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해 보세요. 흡수통일을 누구보다도 부정한 사람이 김대중이 아니합니까?(적어도 표면적으로는 그런 말은 절대로 아니했다.) 그 밑에서 장관 노릇을 한 林·丁들이 지금이야말로 흡수통일론자가 되였다. 林은 丁한테 통일문화상까지 주었다. 마음이 맞는 친구끼리 그러하게 했지요. 자기들 끼리 좋도록. 이제 포용정책시기 장관들은 다 변질해서, 그들은 金·盧 두 대통령 얼굴에다가 먹칠하는데 앞장서고 있지 않습니까?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이제 이름을 바꾸어야 합니다. 《흡수통일문화재단》이라고. 이번에 정세현이 받은 것도 《흡수통일문화상》이라고 해야 합니다. 지금 한겨레통일문화재단은 바보멍청이집단이라 하도 과언이 아니할 것입니다. 林·丁들은 金·盧 같은 훌륭한 대통령들을 섬긴 것을 자꾸 자랑해왔지요. 그러한데 그 훌륭한 대통령들을 後에 가장 배반한 자야 말로 林·丁 전 통일부장관들이 아니합니까?
林·丁 두 전 장관을 보고나서 필자는 어느 일본사람 생각이 났어요. 그것은 일본 고위외교관이였던 다나카 히토시(田中均) 말입니다. 2002년의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 純一郎) 방조(訪朝)를 성립시킨 중심인물이지요.
그 당시 다나카는 어떠하게 김정일(金正日) 위원장을 설득했을까요? 그것은 식민지지배와 랍치(拉致)문제를 서로가 동시로 청산하자는 것이 였습니다. 일본측도 식민지지배를 사죄해서 력사(歷史)청산하니까, 조선측도 일본인랍치를 인정하라고. 그것에 김정일은 응했지요.
한데, 결국 조일관계는 일본측이 랍치피해자 일시귀국 약속을 어긴 것을 시작으로, 또 일본여론이 反북조선 일색으로 가득찬 나머지, 지금의 파탄상태까지 이르렀습니다. 김정일 생각과 정반대로 갔습니다. 반면, 일본은 조선측의 사죄와 살아있는 랍치피해자를 얻게 되고, 력사문제 사죄나 청산 같은 것은 전혀 아니해도 끝났지요. 평양선언에 있는 소위《경제협력》의 돈 한푼 안 낸 채, 일본은 성과만 획득했다는 말입니다. 무전취식에도 정도가 있지요. 이번의 새롭게 한다는 재조사도 비슷한 결과로 끝나는 가능성이 크다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그러한데, 이런 결과는 아마 필연이였지요. 2002년 조일협상을 막후에서 준비한 다나카 히토시의 목적이나 속셈은 무엇이였는가? 최근의 다나카는 조선반도 통일문제를 자꾸 거론하고 있으며, 그 속에서 이러한 말을 하고있습니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jk60&logNo=70183157380
'만약 일본이 반대한다면 국제사회에서 비난 커질 것 (원문은 조선일보 기사)
일본 외무성의 정무 담당 외무심의관을 역임한 다나카 히토시(田中均·67) 일본 국제전략연구소 이사장은 “일본이나 미국은 기본적으로 남북의 통일, 한국이 주도권을 가진 통일을 환영할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하겠다는데 주변국이 반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9일 도쿄 미나토구의 국제전략연구소에서 본지 인터뷰에 응한 그는 “민족의 통일이란 국제사회의 가치에서 바람직한 일이므로 여기에 반대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다나카 이사장은 “만약 일본이 반대한다면 국제사회에서 심하게 비난받는 존재로서 고립될 것”이라며 “일종의 음모론으로 ‘일본은 남북통일을 싫어한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현실적으로 그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했다. 그는 “통일이 계획해서 되는 일은 아니다. 돌연히 일어날 것”이라며 “어느 날 갑자기 일어날지 모르는 통일을 상정해서 어떤 국가를 만들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이제는 말할수 있다! 타나카 히토시 가로되 《한국이 주도권을 가진 통일을 환영》 이것이야 말로 일본의 진심이지요! 《한국이 주도권을 가진 통일》이란 즉, 《이남주도의 독일식 흡수통일》이외의 아무것도 아니지요. 이남(대한민국)주도로 흡수통일하자면 어떻게 해야합니까? 이북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는 나라가 亡해야 말로 가능하지요. 일본은 이북이 머지않아 스스로 붕괴한다, 그렇지 아니하면 자기 손으로 붕괴시켜서라도 일본의 국익으로 되는 《한국이 주도권을 가진 통일》로 이끌어가자는 속셈입니다. 일본 립장(立場)으로서는, 어차피 망하는 나라한테 왜 돈주고 수교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당시 다나카가 한 말은 다 미끼에 불과하고, 김정일은 감쪽같이 속았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일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크겠지요. 제재 일부 해제 정도는 미끼삼아서 할수 있지만, 그 이상 일본은 조선에게 즐 생각이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 《일본은 남북통일을 반대 아니한다》라고? 그렇다면 이북주도로 통일, 또는 남북이 서로 대등하게 민족자주자결주체적(民族自主自決主體的)으로 통일한다면 어떼요? 만일 그러하게 되면, 일본이나 미국이 맹렬하게 반대하게 되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아니, 미일은 전쟁하더라도 그것을 막으려 하지요. 다나카는 헛소리 마라는 말입니다.
2002년 당시는 《식민지지배와 랍치문제 동시 청산》 《조일수교》 《경제협력(배상 賠償 아님!)》이라는 감언(甘言)을 꾀어내면서, 타나카나 일본당국의 속셈은 전혀 다른 것이였습니다. 《평화통일》이라 하면서, 진심은 《이남주도 흡수통일》이라는 林·丁 두 전 장관들과 얼마나 닮았습니까!
이남의 동포들은 도대체 어떤 통일을 원하시요? 외세를 페(廢)하여 자주적인 민족통일국가를 이룩하고 싶습니까? 그러하다면, 그것은 절대로 《독일식 흡수통일》은 아니할 것이지요. 남북이 서로를 인정하여 대등하게 통일해야 합니다. 林·丁 두 전 장관 같은 무리들은 이제 퇴장시켜야 합니다. 박근혜(朴槿惠)와 정세현의 통일론에 얼마나 유의(有意)한 차이가 있다는 말이요?
이북은 없어져야 할 나라(朴)
이북을 (망치고) 흡수통일(丁)
이북이 망해야 제멋의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 점에서, 량자(兩者)에 차이는 없습니다. 박근혜가 강경일변도(强硬一邊倒)한 힘으로 이북을 굴복시키는 흡수통일이라면, 정세현은 더 교활(狡猾)한 경제적 계략을 써서 이북을 굴복시킨다는 것입니다. 수단은 달라도 량자의 목적지는 같은 《흡수통일》이지요.
미일 외세들를 등에 업은 이남이 조선반도를 통일한 《통일한국》이라고? 그것은 여전히 친일파후예들이 기득권증으로서 지배하는 《친일공화국》, 여전히 미군이 제멋대로 날치는 《미군천하공화국》, 통일후에도 국가보안법이나 빨갱이몰이가 계속 살아남는 《5.16공화국 유신공화국》, 무용무익(無用無益)한 자연파괴를 되풀이하는 《삽질공화국》, 로동자(勞動者)들이 노예같이 밖에 살 수 없는 《비정규직공화국》 이랍니다. 통일후에4대강이나 신자유주의의 잘못을 이북에까지 퍼뜨릴 생각입니까?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 못하는 한, 대한민국이 민족의 통일국가를 맡을 자격은 없다는 것을 알아야지요. 박근혜나 정세현이 꿈꾸는 대로 가면, 미군기지나 국가보안법이 살아남은 채 통일하게 된다는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이남의 통일운동도 이제 새로운 단계에, 그것도 아주 나쁜 방향으로 가고있다는 것 만은 틀림없습니다. 이러하여도 되는가? 이남동포들이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筆者は前々からこの男はどうしようもない奴だなと感じていたのだが、決定的な出来事があったのでこの際はっきり批判をしておきたい。その人物とはオスロ大学教授である韓国籍ロシア系ユダヤ人の朴露子だ。朴露子は一応韓国の代表的な進歩派知識人という事になっていて、ハンギョレ新聞でも連載コラムを持っており、それらは同紙日本語版やその前身であるハンギョレサランバンでも一部読む事が出来る。最近は翻訳が滞っているようだが。だがそうした朴露子の主張を読んでると、筆者は頭が痛くなってくると同時に腹立たしくなる。こいつ馬鹿じゃねえの、と。
ここで朴露子の事を取り上げるのは他でもない、例の「帝国の慰安婦」(現時点では日本未訳。が、近いうちに出版されるとか…)という著書が問題になっている、通称「おんな文昌克」こと朴裕河絡みでだ。「従軍慰安婦は日本軍の同志」とかいう無茶苦茶な事を主張している、日本右翼が涙を流して大喜びしちゃいそうな例のアレな本である。元「慰安婦」被害者達がこの本を名誉毀損で訴えた話は日本でも報じられただろう。一方、日本でどれくらい認知されているかは不明だが、この「帝国の慰安婦」を巡って韓国では朴裕河と朴露子の間で論争が起こっている。朴裕河が自分のフェイスブックに書いた文を巡って双方の間に論争が起こったものだが、それについては該当する朴露子の記事を訳しているブログがあったので、以下を参照されたい。
http://hanrano.exblog.jp/19903374/
『赦し』という名の暴力
原文はこちら。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13121
これだけ読んでると一応は御説ごもっともで、朴露子は朴裕河と激しく喧嘩しているかのように思えるが、とんでもない。筆者はこの論争の事を知った時「朴露子がどの口でそんな偉そうな事を言えるのか」と思った。と言うのも、実は朴露子は過去に何度も朴裕河の事を肯定的に取り上げた事があるからだ(もちろん後にそれを訂正したり反省するような事は一度もしてない)。知らない人は意外に思うかもしれないが、以下の記事(両方とも韓国語記事)を御覧いただければ分かる。朴露子は2000年代に書いた自分の記事をもう忘れたのか?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55
朴裕河教授の本、そして我々の「民族」意識(2005.10.30)
http://blog.hani.co.kr/gategateparagate/13121
赦す事を知るのも「力」ではないか?(2008.04.26)
全文翻訳などあまりに馬鹿馬鹿しいので要約を以下にまとめる。
まず最初の「朴裕河教授の本、そして我々の「民族」意識」の内容は以下のようなものだ。これは「和解のために」の書評である。強調部分はいずれも訳者による。
日本の立場をより積極的に理解しようという著者(朴裕河)の斬新な姿勢にはインスピレーションを得られるが、その意見に同意出来ない部分があふれている。それでも「慰安婦」被害者の手記引用で「日本人よりも、自分を売った父がもっと憎い」という部分に胸が熱くなった。我々は慰安婦問題をあまりに「民族」の枠に織り込みすぎる。被害者の立場からすれば自分を売った朝鮮の男達や、自分を挺身隊に送っておきながら自身の自分の娘だけはそこから外した富める朝鮮の女ももっと憎い。「民族」的な部分ばかり強調しては被害者にとって2次暴力になる。自分は朴裕河の意見に全的に同意しないが、「国民基金」をもらった一部のお婆さん達を非難する国内市民団体やマスコミを人間的に理解出来ない。 「国民基金」がいかに不純で国家的謝罪と賠償を回避する為のものだとしても、性暴力を受けた被害者に「民族的な」道徳的リンチを加える権利はない。
次に「赦す事を知るのも「力」ではないか?」という記事の内容は以下のようなものである。これは先のものよりももっと強烈だ。
「韓日歴史認識論争のメタヒストリー」という論文集にあった朴裕河の文「韓日間の過去克服がどのように可能なのか」という文が刮目に値する。朴裕河先生はその「克服」において「向こう」の役割だけでなく、「こちら」の役割の重要性も強調された。仮に天皇が西大門刑務所の前でドイツ首相のように跪いて謝罪しても、国内のマスコミ達には「政治的ショー」に映って一蹴されるというのが、朴裕河先生の考え。私はその意見を否定し難い。村山談話が「お詫び」という言葉を使ったのに、それを「謝罪」と受け入れた国内の人はどれだけいたのか?
仮に天皇が詫びて国家的賠償がなされたとしても、「ショー」と一蹴する人は多いであろう。それだけ「感情の溝」は深い。神戸の大震災があった時に「日本の奴ら天罰を受けた」と言った者を実際に自分は見た。
だが、それでも日本の民衆と支配者は違う。咸錫憲のように、加害者を赦して彼らの「民衆性」発見に力を傾注するだけの心の力を持つべきだが、そのような人は稀だ。
日本の支配者と民衆を一緒に考えたら、韓国人もベトナム戦争被害者から責められるのを覚悟せねばならない。ベトナムの密林で銃弾に当たって死に、国内の工場で労災で死に、軍でリンチされて死んだ者達は「共犯」というより「被害者」だ。また違う角度で見れば広島・長崎の被爆者や東京大空襲で焼け死んだ日本の良民も被害者だ。彼らに人間的な情を見せて、過去の帝国主義狂乱の中で自分にも他人にも不本意ながら苦痛を与え、苦痛に満ちて死んでいった全ての人々に冥福を祈って赦しを与えるのは仏心または隣人愛ではないか?
「国民基金」をやむなく受け取った被害者を責められないのは確かにそうだろう。でも、何でその論拠がわざわざ朴裕河なの? そんなの朴裕河の話を引用しなくてもいくらだって可能じゃないのか。しかも朴露子は、娘達を「慰安婦」として売ったり徴用に協力した朝鮮人もいるのだから、「民族」を強調するなとまで言う。朝鮮人にも悪い奴はいたから、という理屈で日本の植民地支配の犯罪を薄めようとしてるとしか思えない。これはまさに朴裕河がずっと主張してきた事そのものではないか。
次の記事では何と、朴裕河先生の論文を「刮目に値する」とまで言ってベタ褒めである。仮に天皇が西大門刑務所まで行って謝罪してもまだ赦さない韓国人がいるだろう、と。それについて朴裕河と同じ意見だとまで言う。村山談話を受け入れない者に食って掛かってもいる。つまり朴裕河と同じで、朴露子は日本の謝罪を(それが「国民基金」のように不純で国家的謝罪と賠償を回避する為のもの、だとしても)我慢して受け入れろと言っているのだ。それが「こちら」の役割だと。早く言えばこれは日本に頭を下げて(被害者である韓国側が)妥協しろという事である。しかもそれを受け入れない韓国人に対して「日本の支配者と民衆は違う」と言い、咸錫憲まで持ち出して正当化する始末なのだから開いた口がふさがらない。天皇を責めるのと日本の民衆を責めるのが同一だとでも言うのか? 天皇が「日本の民衆」なのか? 朴露子こそ「支配者と民衆」をごっちゃにしているのではないか。日本の為政者・支配者が不誠実な対応や形ばかりの謝罪を繰り返してきたのが問題なのに、そこでいきなり阪神大震災やベトナム戦争の話を持ち出すのは全く意味不明である。いずれにせよ朴露子は天皇の訪韓謝罪実現を支持しており、それを一蹴するような事はせずに受け入れろと主張しているのである。和田春樹ら「国民基金」「日韓知識人声明」系の主張ほぼそのままと言えるだろう。
これだけ朴裕河と同じような事を言い、その記事や論文を好意的に取り上げてきた朴露子が、今になって朴裕河と従軍慰安婦問題で論争してるだって? しかも「「赦し」という名の暴力」だって? 「赦す事を知るのも「力」」だなんて事を、しかも朴裕河の論文をベタ褒めしながら言ってたのはどこの誰だよ? 人を馬鹿にするのもいい加減にしろという話だ。いや、朴露子が馬鹿にして冒涜しているのは「慰安婦」はじめとする日帝の被害者そのものだ。こんな輩にどうして従軍慰安婦問題をはじめとする植民地支配の事を語る資格があるというのか!
朴露子という人間に一貫しているのは「民族主義」の否定だ。とにかく「民族」が絡むとそれは全て無条件的に「悪」と決め付ける。韓国にはこうした西欧社会主義ばかりを無条件に崇拝し、「民族主義イコール帝国主義」と規定して否定したがる「反民族・反北」の進歩派というの実は一定数いて、マスコミで言うと今のハンギョレやプレシアンにはそうした「反民族・反北進歩派」の論調・勢力が圧倒的に強い。朴露子はその典型例で、こうした連中は植民地支配の問題についても「民族」を切り離して、いやそれどころか悪しき概念として考えようとする為、朴露子のように天皇の訪韓謝罪を肯定的にみなしたり、「朝鮮側にも悪人はいた」という論理で結果的に日本の犯罪を軽減・免罪してしまう「利敵行為」を未必の故意でやってしまう。帝国主義の被害に遭った植民地の民族自決権すら、「帝国主義の民族主義」とごっちゃにするのだから、これはもう単細胞な西洋かぶれとかいうのをはるかに飛び越した馬鹿としか言いようがない。被害者と加害者の立場をごっちゃにする。それはまさに「朝鮮人にも従軍慰安婦を送り出すのに協力した者がいた」と言って日本の犯罪行為を薄めようとしている朴裕河の主張そのものではないか。付け加えるなら「従軍慰安婦について日本の謝罪は不要」「従軍慰安婦はゴネている」と言い放った文昌克(結局総理候補を辞退したが)ともさしたる違いはない。
このように、これまで「胸が熱くなった」だの「赦す事を知るのも「力」」「刮目に値する」「朴裕河先生の考えを否定し難い」とまで言ってさんざん朴裕河を持ち上げていたはずの朴露子が、何故に突然喧嘩をし始めたのか? 筆者の推測だが、これは韓国現地の社会的な「空気」を読んでの行動ではあるまいか。大きなきっかけはやはり文昌克問題であろう。文昌克が総理候補に指名され、その植民地支配を肯定する妄言が明るみに出て大きな社会的反発を浴びた。朴露子もそれに便乗して、わざとらしく文昌克に皮肉の一つも投げかけたり、「盟友」の朴裕河とわざとらしく「無気力相撲」を繰り広げているに過ぎない。つまり朴露子の「商売」なのである。本当に朴露子が朴裕河と喧嘩するならば、これまであの女をさんざん持ち上げてきた己の不明を恥じて反省してからの話だろう。だがそのような事は何もしていない。朴露子も依然として本心では朴裕河と同じ歴史認識を保持し続けているという事だ。朴露子など、信用してはいけない韓国進歩知識人の筆頭格である。インチキ知識人。
これまで見て来たように、歴史認識や民族観において文昌克・朴裕河・朴露子の3者に有意な違いなどほとんどない。重要なのは文昌克一人を撃つ事ではなく、これら3人まとめて倒さねばならないという事だ。
朴露子が自己正当化の為に引用した咸錫憲(この人の思想や功績を否定はしないが、冷戦時代・軍事独裁の当時と今では時代状況や国際環境が違い過ぎる。咸錫憲の著書や思想でもって21世紀現在の朝鮮半島や日本をめぐる情勢を理解・解決する為の一助とするには、もはや古過ぎて役不足ではないか。もはや咸錫憲の著書などは歴史的使命を終えつつあると思う。もちろん古典には古典なりの意味はあるが)は確かに「日本の民衆と支配者は違う」と言った。一理ある話であり、それらを区別して考える視点も必要だろう。だが「朴露子と朴裕河(と文昌克)は違う」と考えるのは大いなる過ちであり、それらを区別して考えるのは危険ですらある。この「ダブル朴(with 文)」はいずれも日本との「和解」で植民地支配責任を免罪させる悪質な役割を果たしている、という点で同じ穴の狢とみなさねばならないのである。
「朴裕河を評価する韓国の腐り切った左派・進歩派」という点で、朴露子の他にもう一人絶対槍玉に挙げておかねばならない輩がいる。例の従軍慰安婦写真展の安世鴻だ。そうした活動をするのは良い。だが、なぜそれをアジアプレスのように極悪な集団の助けを借りてやらねばならないのか? アジアプレスの石丸次郎(この男も朴裕河のツイッターをしょっちゅう好意的にリツイートしている)が「北朝鮮に対する賠償は必要ない」と主張し、朝鮮学校の教育内容を攻撃している急先鋒だというのに、それと手を組んで従軍慰安婦写真展をやったり、わざとらしく朝鮮学校の事を自分のツイッターで取り上げるなど矛盾の極みではないのか。安世鴻については以前にもネタにしたが、続きの記事を書かずに放置した状態になってしまった。改めて近日中に続きを書いて公開する事を予告しておく。
“가치구미 勝ち組 (이김파)”라는 존재를 알고있을까요? 2차세계대전시기에 적지 아니하는 일본사람들이 브라질 등 남미대륙 각국에 이민을 갔습니다. 그 남미일본계사람들 속에서, 1945년 8월 15일 이후도 일본의 패전을 믿지 아니하는 사람들이 일정(一定)한 수 있었답니다. 이 사람들을 후세 일본에서는, 일본의 이김(일본말로 “가치 勝ち”라 함)을 믿은 파(派 일본말로 “구미 組”라 함)였기 때문에, 소위 “가치구미 勝ち組 (이김파)”라고 부르게 됩니다. “일본은 전쟁을 이겼다!”고 착각한 참 황당무계(荒唐無稽) 그지없는 이야기 이지만, 당시 텔레비도 없고 통신기술이나 언론매체도 미숙한 시대였기 때문에, 고국을 멀리 떠난 사람들이 정확한 정보나 정세파악을 못해서 그런 희극(喜劇)이 일어났다고 할수 있지요. 진 싸움을 이겼다고 오해한다는 것은, 아주 우습고 부끄러은 이야기입니다.
그러한데, 이렇게 우스운 “가치구미”들이 많지는 아니하지만, 최근 이남(한국) 에서 드문드문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지난 스톡홀름에서 진행된 조일협상(朝日協商 이남에서는 소위 “북일협상”이라 함), 즉 이북(조선)과 일본간에 있은 합의에 관해서 이지요.
이남에서도 평화통일을 지향하고, 이북사회를 더 잘 알자고 주장·행동하는 사람들이 적지 아니하게 있다는 것은 재일교포인 필자(筆者)도 알고 있어요. 어려운 사회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런 활동을 하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경의를 표합니다. 그러한데, 그런 사람들 속에서 일부 큰 오해를 하고 있는 례(例)가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조일합의(스톡홀름 합의)를 마치 “북한의 외교적 승리”처럼 여기고, “멀지 않아 북일수교가 이루어지고, 일본에서 큰 배상금(300억달라?)이 북한에 간다.”는 예측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이렇게 까지 극단한 주장·예측을 하는 사람들은 소수지요. 그러나 이것은 참 위험한 희망적관측(希望的觀測)이고, 그런 생각은 하지말아야 한다고 필자는 경고(警告)하고 싶습니다. 그들이 예상하는 “일본의 배상금”이야 말로 “독장수셈”(일본말로 “取らぬ狸の皮算用 갖고 있지 않은 너구리 피물값 계산”이라 함)에 불과하니까 지요. 이런 예측을 하는 사람은 Daum등 에서, 통일문제를 다루는 카페에서 더러 보이는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이름을 내는 것은 삼가지만…
재일교포 립장(立場)으로서 말하지만, 본국(本國)의 동포들은 일본이라는 나라의 실상을 너무나 모르다는 생각이 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더럽고 음험독랄(陰險毒辣)한가, 얼마나 재일조선인을 차별·억압해 왔던가, 일제시기 그대로 얼마나 전쟁을 좋아하는가, 과거사를 얼마나 모르고 력사(歷史)를 모독(冒瀆)하고 있는가, 그런 일본의 못된 실상을 모름에도 정도가 있지요. 일본이란 나라는 본국동포들이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 좋은 나라가 아닙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비롯한 집권정치가들이나, NHK회장인 모미이 가쯔토(籾井勝人)를 비롯한 망언언론인(妄言言論人)들을 보면 쉽게 알수 있는 일인데요. 문창극(文昌克) 같은 녀석들이 일본사회에 얼마나 넘쳐 있는가, 아마 본국의 동포들은 상상도 못할 것이지요. 그것도 정치界 만이 아니라, 일본의 시민·민중사회 속에도 무수한 아베·모미이·문창극들이 활보(闊步)하고 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이북·이남 불문하고 본국에서 현저한 경향이라 생각합니다. 일본사회의 실상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나 적다는 말입니다. 그러하여서 조일협상에 대하여 “북한의 외교적 승리” “막대한 배상금” 이라는 아전인수(我田引水)한 독장수셈을 하는 “가치구미”들이 생기게 되였지요. 그런 건 다 어리석은 환상, 희망적관측에 불과합니다. 이 “가치구미”들도 머지않아 사라지게 될 것이지만…
왜냐? 그것에 관해서 이제부터 설명 드리고자 합니다.
(다음에 계속)
金甲洙(キム・ガプス 김갑수)氏のフェイスブックより
あなた達の中に「文昌克」はいないのか(1)
日帝の啓蒙主義者達と今日の「擬似進歩」は同じ穴の狢
多くの人達が文昌克(ムン・チャングッ 문창극)の発言に興奮、怒りを表明している。それもそうで、文昌克は日本の植民地支配も、分断と朝鮮戦争も全て神の意思だとしたからだ。もし彼が韓国の民主化や経済発展が神の意思だと言ったなら、どのような反応を見せただろうか? おそらく何事も起こらなかっただろう。人々はただ文昌克をキリスト教信仰を持った純真な人となり程度で心に刻んだ所だ。
だが文昌克は後者のような話はしなかったし、するはずもなかった。それならばなぜ彼は「神の意思」を煽り立てたのだろうか? 端的に言って彼は我々の歴史を貶める為に神を利用して食い物にしたに過ぎない。したがって、彼は決して篤実な信仰人だとも言えないようだ。
私が見るに本当の問題は文昌克の言葉にすっかり興奮、怒りながらもなぜ彼の言葉が不当なのかを明確に論証出来ない所にあるのではないかと思う。多くの知識人達が誰も彼も簡単に「親日史観」と「植民史観」だと言う。それならばなぜ親日史観で、どうして植民史観なのかと問い返す事も出来る。これに対して「文昌克は日本帝国主義の『植民地近代化論』を信奉している為だ」と答弁する事だろう。
私が見るにはここまでだ。日本が退いてすでに70年なのに、なぜ文昌克の類の人間達が依然として勢力を持ち、どうして文昌克式の発言が忘れられては浮上するのか、深く考えてみる必要があるのではないか?
私はこの場で、文昌克を庇護するいわゆる「守旧馬鹿達」を論議しようというのではない。私は、文昌克を非難しながらも論理を備えられない知識人達と進歩主義者達を問題にしようとしている。
「おまえ達は李朝500年に無為な歳月を送った民族だ」
「李朝末期に、我が民族達の血にはただで遊んで食うのが全くそのまま身に刻まれていました」
上の二つの発言は文昌克のものだ。あなたはとりあえずここから「李朝」という用語を問題にする能力はある。だがその次の言葉について考えてみよ。我々は朝鮮500年を無為な歳月であり、朝鮮末期に我が民族は非常に怠惰であった主張に対してあなたはどのように考えてきたのか? 今までこれと等しい考えを持ってはいなかったかという事だ。もし一抹でもそうであるなら、あなたもまた植民史観に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感染していたという嫌疑をおく必要がある。
あなた達の中に「文昌克」はいないのか(2)
「一時は独立協会、万民共同会、新民会活動などで愛国啓蒙運動の中心的役割をした事もあった彼の『転向』または『変節』の下には朝鮮が未開だという日帝の認識がそのまま下敷きになっていた…だがあの時について言えば彼はまだ積極的『親日派』ではなかった。彼が『親日派』に『転向』したのは、国が亡んだ翌年である1911年に寺内総督暗殺未遂事件を口実として日帝が朝鮮民衆運動指導者達を大挙捕まえた『105人事件』で3年の懲役暮らしをしてからだった」(ハンギョレ記事「文昌克候補が引用した尹致昊(ユン・チホ 윤치호)はどんな人?」中から)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642255.html
(ただしこの記事は日本語版では翻訳掲載されていない 訳者注)
上記は「ハンギョレ」記者の中でも比較的無難な歴史観を持っていると評価される韓承東(ハン・スンドン 한승동)記者のものだ。だが私が見るにこの文には明白な歴史認識の誤謬と限界が表れている。とりあえず韓記者は、尹致昊が最初は悪くない人間だったのに1911年以降に「転向」したという風に語っている。「転向」とは? 朝鮮知識人が親日派に堕落した事にも「転向」という言葉を使えるのか?
次に尹致昊は1911年以降に転向したのではなく、「最初から親日派だった」事を韓記者は知らないか歪曲して把握している。これは皮肉な事に、韓記者が提示しておいた尹致昊の日記にもよく表れている。
1)「朝鮮が今の野蛮的状態に留まるより、敢えて文明国の植民地になるのがましだ」(1890年5月18日尹致昊日記)
2)「もし私が好きなように自分の故国を選択出来るならば、私は日本を選択する事だろう。おお、祝福された日本よ! 東方の楽園よ!」(1893年11月1日尹致昊日記)
このように尹致昊はすでに1890年代から親日派だった。彼は独立協会幹部を務めながら開催した万民共同会でも親日派だった。彼は福沢諭吉と伊藤博文を本心から尊敬した。特に尹致昊は、ソウルを訪問してから帰る伊藤博文の為に料亭・菊翠楼で歓送会を開いてやった。伊藤はその日尹致昊からもらった贈り物に大変満足し、答礼として自身の写真を尹致昊へ与える。伊藤が尹致昊からもらった贈り物は大型の銀茶碗だったが、そこには新しく建てた独立門が浮き彫りにされていた。
実像がこうなのに、なぜ韓承東記者は尹致昊が「一時は独立協会、万民共同会、新民会活動などで愛国啓蒙運動の中心的役割」をしたと肯定的に認識したのだろうか? これは果たして韓承東記者だけの問題ではない。これは今日大多数の韓国知識人達の問題でもある。
韓国の進歩的知識人達は啓蒙運動と独立協会を肯定的に認識する誤った歴史認識を持っているが、事実これこそ日本が普及させた「最悪性植民史観」によるものだ。
あなた達の中に「文昌克」はいないのか(3)
韓国進歩知識人達はいくつかの共通点を持っている。まず彼らは一様に社会進化論を受容する。「西遊見聞」を書いた兪吉濬(ユ・ギルチュン 유길준)は、この世には未開化な国と半開化な国と開化した国があると主張し、韓国は半開化、西洋は開化した国だと断定した事がある。それによればアフリカは未開化な国である事は間違いない。
もちろん私はこのような3分法に同意しない。社会とは発展もするし、退歩する事もあるものだ。社会が無条件に発展だけするなら、歴史的には無数に確認出来る文明の滅亡史をどのように説明出来るのか。そして西洋は無条件開化したという説明も正しくない。軍事的・経済的優越が開化の全てではないからだ。
次に韓国の進歩知識人達は根拠のないエリート意識に染まっている。彼らは人民大衆の属性をよく知らない。彼らは東学抗争と義兵抗争、そして東北満州の反日武装闘争などに対してよく知らなかったりわざと無視する。そうしてみると韓国の進歩知識人達が重視するのは、いわゆる愛国啓蒙運動であるというだけだ。したがって彼らは独立協会と独立新聞が歴史的には大変肯定的な団体だったものと考える。
厳正に言って、独立協会というところは甲申政変の後を継ぐ事大親日団体だったというだけだ。まず独立協会の幹部だった人間達の面貌を確かめてみよう。独立協会は顧問に徐載弼(ソ・ジェピル 서재필)、会長に安駉壽(アン・ギョンス 안경수)、副会長に尹致昊(後に会長)、委員長に李完用(リ・ワニョン 리완용)らで出発した。
会長団の中でも李完用と尹致昊については、もうすでに語る必要がないので省略する。安駉壽は、日本で金玉均(キム・オッキュン 김옥균)が伊藤に少女・裵貞子(ペ・ジョンジャ 배정자)を上納するようにした人間だ。彼は早くも1898年、日本にけしかけられて高宗譲位の陰謀を目論みもした。
独立協会委員としては、高利貸をしながら親日団体・政友会総裁を務めた金宗漢(キム・ジョンハン 김종한)、アメリカ留学出身で総督府男爵兼中枢院参議を務めた閔商鎬(ミン・サンホ 민상호)、乙巳五賊・李根澤(リ・グンテッ 리근택)の弟にして総督府男爵である李根澔(リ・グンホ 리근호)などがいる。結局、独立協会幹部と委員の中で、生き残ったのは李商在(リ・サンジェ 리상재)と周時經(チュ・シギョン 주시경)しかいない。
1898年独立新聞の論説には「伊藤博文氏は当今世界の有名な政治家にして、また我が独立事業に大功ある人であろう。此度遊覧に来る際、政府と人民は格別に厚くもてなさん事を願う」となっている。彼らの言う独立とは大韓の自主独立ではなかった。彼らは日本の支援を受けて清国の宗主権をなくす陰謀を、独立と包装して言ったに過ぎない。そこで清国使臣を迎えた迎恩門を壊し、その場に独立門を建てたのだった。
この他にも露骨な親日論調を披瀝した独立新聞の社説は無数に多い。徐載弼が反民族的な親日・親米利権屋に過ぎない人となりであった事は、すでに知っている人はみな知っている。
それにも関わらずなぜ韓国の知識人達は近代的な愛国啓蒙運動を高く買うのだろうか? いくつかの要因を挙げられるが、その中でも核心的なのは彼らが朝鮮時代の歴史に無知な為だ。朝鮮に対する不当な歪曲・卑下こそ植民史観の核心だ。
518年間悠久に続いた世界最長寿王朝、最小限300年以上文治と治世を具現した朝鮮、東アジアの1等先進国家だった朝鮮を彼らは知らない。彼らは朝鮮易姓革命の精神と民本政治を知らず、朝鮮王朝実録と経国大典、それに大同法などを知らない。
先に確認したように、文昌克の植民史観は朝鮮に対する歪曲・卑下的認識にはじまるものだ。朝鮮を歪曲して卑下したのだから、朝鮮を取って食う勢力が免罪符を得るのであり、王政を無視するのだから西欧的近代化が無条件礼賛されるのだ。今日の進歩的知識人達の脳裏にも数多くの文昌克が巣食っている。
訳:ZED
韓国語原文記事はこちら
https://www.facebook.com/kimcapsu/posts/321080624709555
https://www.facebook.com/kimcapsu/posts/321080734709544
https://www.facebook.com/kimcapsu/posts/321080811376203
韓国の新総理候補に指名された例の文昌克について書かれた文章を今回はお届けした。前に筆者がこの「韓国のナベツネ(籾井か百田でも可)」について書いた直後、「植民地支配は神の意思」発言が発覚して大騒ぎになったのはあまりに予想通り過ぎる展開であったろう。文について日本の右翼メディア(産経など)は当然大絶賛している。が、事態が大きくなり過ぎたせいか、今日17日になって文昌克が日和った発言をブツブツつぶやき始めたのは笑わせるだろう。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617_0012987380&cID=10301&pID=10300
文昌克「日本は『慰安婦』強制動員謝罪せねば」(韓国語記事)
[2014-06-17 09:16:14]
文昌克国務総理候補は17日「日本の『慰安婦』強制動員は明らかに反人倫的犯罪行為だという事に気付き、必ず謝罪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と語った。
おいおい、ずいぶん弱気じゃねえか。数日前までのでかい態度とへらず口はどうしたんだ? おまえ少し前まではこんな事を主張してたんじゃねえのか?
http://sankei.jp.msn.com/world/news/140612/kor14061216170003-n1.htm
2014.6.12 16:17
韓国「神の意思」発言の首相候補、慰安婦問題でも「謝罪を受ける必要はない」
たった5日で「ギバ~~ッ! ギバ~~ッ! byマイク・クイン」(のふり)かよ。どうやら文昌克はそこまでして総理になりたいらしい。どっちにせよロクなものではないし、この男が本心から悔い改めた訳では決してないだろう。
事態と反発が大きくなり過ぎてついに文は「日本の謝罪は必要」と180度違う事を言い出した訳だが、そんな「主張の使い分け」は佐藤優や原子力資料情報室の伴英幸のような輩だって当たり前のようにしている事だ。文昌克のような権力亡者にとって、総理の座が掛かっていればその程度の二枚舌は平然と使い分けるものだろう。
それはともかく、文昌克の根底にあるものこそまさに植民史観というものである。これは文昌克一人だけの問題ではなく、今回の記事で金甲洙氏が述べている通り文を擁護する韓国の保守派はもとより、それに対立するはずの進歩派の中にも深く根を下ろしている所が問題だ。だからいつまでもこうした親日問題を解決出来ない。上記記事で引用されている韓承東という記者はあれでもハンギョレの論説委員であるし、これではやはり同紙論説委員で「日本は戦後真面目に謝罪してきた」というホラ話を必死に言いふらしてきた日本特派員の鄭南求と一緒だろう。ハンギョレの歴史認識というのはそもそもがこの程度であり、日本で言えば朝日新聞や東京新聞と同じような水準&立ち位置という事だ。筆者はこれまで何度も繰り返してきたが、ハンギョレが「韓国の代表的革新系メディア」というのはもはや過去の話に過ぎないのである。はっきり言って、今のハンギョレはすっげえ保守的です! 少なくとも創刊当初の頃からは考えられないくらい右寄りになった。ハンギョレは歴史問題だけでなく、韓国の原発輸出にも賛成しているメディアだという事を忘れてはならない。
こうした傾向はハンギョレだけの話ではなく、他の代表的進歩派メディアである京郷・オーマイニュース・プレシアン(ここは日本の小泉・細川を支持したばかりか、なんと核融合発電にも好意的論調!)らも全く同じであり、また「韓国版岩波知識人」とも言うべき白楽晴の創作と批評、いわゆる「創批文化人」にも全く共通しているだろう。白楽晴や韓勝憲・丁世鉉といった「創批文化人」達が統合進歩党への弾圧事件や、非正規職・整理解雇などの労働問題、平和統一問題などで最近信じられないくらい愚劣・醜悪・無様な反動的言説を振りまいているのも、根っこは同じであると思う。ハンギョレや「創批文化人」などの韓国進歩知識人達もまた植民地史観に毒されているという点で、文昌克と根本的な部分を同じくしている。
もちろんこうした植民地史観に毒されているという問題は在日社会にも存在しよう。朝鮮学校への無償化除外にお墨付きをわざわざ与えている民団はもちろんそうだし、最近では他にも在特会に対する「カウンター」行動に関わっている在日、早く言えばしばき隊・野間易通一派に連なる在日達にそれは顕著である。野間一派の在日の中には日の丸大好き・天皇大好きと公言する輩がいるし、自分こそ日頃からイヌのような真似ばかりして悪質なレイシスト日本人に「一死御奉公」しているくせに、他の日本国籍の在日に対して「おまえ日本人だろう」という最低な罵声を浴びせる輩もいる。まさに今の在日社会にも小型文昌克がずいぶんと目立つようになってしまった。
韓国知識人達、あるいは在日の親日不良分子に見られるこうした醜態は、まさに自民族に対する歪曲と卑下、すなわち植民地史観の産物そのものである。
今回取り上げた記事の執筆者である金甲洙氏という人物は韓国の小説家・評論家だ。日本ではほとんど知られていないが、今の韓国では屈指の硬骨な文筆家で、筆者が最近注目している人物の一人である。2012年の総選挙直後に起こった統合進歩党への社会的リンチとも言うべきバッシングに対して、早くから異議を唱えてきた稀有な人物の一人だった。その他、歴史問題の見識はもちろん、今回のような韓国進歩派の抱える問題点や日本批判なども非常に鋭く、在日同胞にももっと氏の事が知られ、その記事が読まれてしかるべきだと思う。その手始めとしてとりあえず今回の記事を選んで翻訳紹介した次第である。氏のその他の記事などは以下を参照していただきたい。もちろん全て韓国語記事である点はお断りしておく。
金甲洙氏のフェイスブック(記事を読むにはフェイスブックのアカウントが必要)
https://ko-kr.facebook.com/kimcapsu
ニュースサイト「真実の道」金甲洙氏記事一覧
http://www.poweroftruth.net/column/mainList.php?kcat=2024&PHPSESSID=c88201ca31bc711e1a3d6056ac1c5316
なお注意点として、金甲洙(キム・ガプス 김갑수)という名は朝鮮・韓国人の名前としては非常にありふれた多い名であり、同姓同名の文筆家や芸能人などが何人もいるので検索などする時は気を付けていただきたい。今後とも氏の著作や記事は折を見て書評や翻訳して御紹介していきたいと思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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